29.TEH ONE THING(게리 켈러)★★★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이어리를 적고 하루를 알차게 보내려

노력하고 있었다. 해야 할 TO do list 들을 작정하고 매일 모두 체크하기 위해

잠깐의 시간도 낭비하지 않고 몰입해서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일상에서 이 책을 만났다

아침의 시작을 명상과 확언으로 시작하여 자전거를 타며 오디오 북을 듣고

회사에 일찍와서 독서, 블로그 글쓰기, 운동, 영어단어 공부, 브레인스토밍, 퇴근 후

계단 오르기, 신문 읽기 등 하루에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다

가끔 회사에서 바쁜 일이 생기거나 퇴근 후 만나야 할 약속이 생겨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게

되는 날이면 자책하며 내가 원하는 미래를 성취할 수 있을지 확신이 없는 삶이었다

럭키라는 책에서도 나왔지만 너무 다양한 방향성으로 움직이면 움직이는 동력이 떨어진다는

개념이 여기에서도 공통적으로 나와 신기했다. 내가 얻고자 하는 목표에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일들일까? 이 책에서는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여러 가지 일을 멀티태스킹으로 처리하는 것은 허상이다

하나의 일만 하는게 성과가 더 좋다고 단언하는 저자는 모든 일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버리고

할 일 목록을 적기 대신 성공을 위해 해야 하는 성공목록을 만들고 우선순위를 정해서

가장 중요한 일을 하는데 초점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가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통념을 통철히 반박하며

끓는 물에 개구리를 넣으면 도망치지 않고 삶아 죽는다
(이게 진짜가 아니라는 사실을 검색해서 알고 깜짝 놀랐다)
전쟁에서 배를 태우고 강을 등져 투지를 불사랐다는 일화
의지만 있다면 못할 것이 없다(의지는 휴대전화의 배터리와 같이 소모된다)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생각보다 훨씬 적은 자기 통제력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
성공은 옳은 일을 해야 얻는 것이지 모든 일을 다 제대로 하는게 아니다)

도미노가 넘어질때 자신의 크기보다 1.5배 큰 다음번 도미노를 넘어뜨릴 수 있다는 것을

비유로 들며 지금 당장 해야 할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일을 하는데 모든 힘들 다해야 한다고 한다

원하는 것 대부분은 당신이 실천하는 몇 개의 일에서 비롯되는 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파레토의 법칙(20:80)을 생각하며 해야할 모든 일중에 필요 없는 대부분을 덜어내고 결국

극단으로 가서 끝까지 남겨야 할 것을 찾을때까지 줄여나가 극단으로 가자고 말한다

큰 그림으로 : 나의 단 하나는 무엇인지 생각하고

작은 그림으로 : 지금 당장 시작할 나의 단 하나는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이 책을 통해 삶에 적용하는 1가지
하루 해야 할 일들 중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 가지 정하기
독서 150p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