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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유트브 리뷰

3.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1)

by 성상별 2021.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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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로 주식공부를 하며 느낀 점..

주식은  트렌드에 민감해야 하고 한 분야의 섹터를 공부하는데 시간이 너무 걸려 고수가 되기엔 너무 험난하다...

직장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며 하니  진도가 나가지 않아 우울하던 와중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이 책을 알게 되었다. 

 

저자가 주장하는 달러가 주식이나 부동산보다 안전하고 더 쉬운 이유는

 

첫쨰 주식 투자처럼 종목을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우량 종목을 발굴하고 손익 실현을 하면  오른 가격이 부담되어 우량회사라도 다시 들어가기 꺼려지는 주식과 달리 종목이 정해져 있어서 고민해야 하는 프로세스를 하나 줄여준다

 

둘째 부동산이나 주식과 달리  거래 수수료, 세금이 없다.  

 취등록세나 거래세가 떼이는 부동산과 주식과 달리  환율 거래는 은행 앱을 통해 90% / 증권 앱을 통해 95% 우대 수수료를 받아 거래 비용이 절약된다

 

셋째  돈으로 돈을 사는 일이므로 미국이 망하지 않는 이상 달러의 가치가 파산되지 않는다

 잘못 산 주식이 휴지조각이 나는 것만큼 무서운 일이 없는데 비해 달러는 미국의 기축통화 유지를 위해 군사력과 금융제재를 통해 세계 경제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음으로 안전자산에 투자하며  국내 시장의 위기 때 안전자산인 달러 가치의 상승을 통해 위험을 헷지 하여 가치가 올라간 달러를 팔아 상대적 가치까 덜어진 국내 주식, 부동산 등 자산을 매입하여 자산가치의 상승을 시도할 수 있다. 

 

그렇다면 달러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저자는 1년 52주간 달러 가치의 평균보다 낮을 때

         미국 달러지수(INVESTING.COM)가 52주 평균 달러 지수보다 낮을 때

         달러 갭 비율이 52주 평균 갭 비율보다 낮을 때 

         현재의 원/달러 환율이 적정 환율보다 낮을 때   하라고 말하며 

책에 나온 공식들을 대입한 달러 리치라는 앱을 출시했다.  (굳이 계산할 필요 없이 직관적이다!!!)

 

또한 저자의 경험에서 취득한 7번에 걸쳐 나눠 사는 세븐 스플릿이라는 구조를 만들어 환율이 1200원일 때 1번 매수

1197원으로 하락하면 2번의 번호를 단 동일 금액 매수 3번... 4번....   구조를 갖추어 박스권에서 등락을 계속할 때마다 수익을 얻는 계좌는 팔아 수익을 실현하고 환율이 가장 높은 1번 구간에 당분간 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될 때에는 1번 계좌에 있는 달러를 미국 주식이나 월배당 ETF에 투자하여 매달 배당을 받아 손실을 나지 않게 하는 시스템 또한 설명하고 있다. 

 

재미있는 구조라 생각해  책에서 나온 대로 2주간 따라 해 보니  실제로  작게나마 수익을 실현하고 있다. 평소에 무관심했던 원달러 환율에 눈을 뜨게 되었고 투자의 기본 메커니즘을 깨닫게 되는 것 같아 설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당분간 공부를 계속하며 거래를 해본 뒤 후기 자료를 남기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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