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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아기공갈 젖꼭지,노리개 젖꼭지, 쪽쪽이 리뷰(아벤트,빕스,스와비넥스)

by 성상별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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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키우는 집이라면 필수템인 공갈 젖꼭지 속칭 쪽쪽이를 사용하며 제품들을 비교해 보자
신생아 시기에 처음 젖꼭지를 물려 보면 아기마다 입에 맞는 젖꼭지가 달라 여러제품을 물려 보게 된다.
선우도 여러종류의 젖꼭지를 물려보았지만 모두 다 거부하고 유일하게 입에 물었던 젖꼭지가

바로 국민템이라 불리우는 아벤트 울트라 소프트 되시겠다. 신생아용인 0~6개월 1단계는 항상 품절이니 출산을 앞두고 있는 부모라면 일단 2개정도 미리 구입해 놓는것 추천한다. 신생아 때는 입이 작고 아직 무는게 약해서 입안에 들어가면 잘 안빠지게 볼록한 모양과 볼륨감이 중요한데 아기의 입마다 맞는 젖꼭지가 있는 듯 싶다. 입에 넣어 주어도 자꾸 뱉거나 떨어트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아벤트는 곧잘 물고 있어서 고마웠던 기억이 있다.

요녀석은 지금 쓰고 있는 6개월~18개월 까지 쓰는 2단계 인데 지금도 입에 착 감겨서 좋아한다.
하지만 1단계에서는 느끼지 못했는데 2단계 제품부터는 문제가 생겼다.
오랫동안 물면 침이 쪽쪽이 안에 고였다가 밑으로 흘러내려 턱받이가 축축해질 정도로 다 젖어 버리게 된것
그래서 요녀석도 사용하지만 다른 대체품을 찾아보게 되었다.

그래서 들여온 녀석이

바로 요녀석 BIBS 젖꼭지 요녀석의 장점은 무려 손잡이가 야광이다. 이게 왜 장점이냐하면
밤에 아이를 재워본 부모는 느끼겠지만 잠든 아기가 다시 꺠는 것 만큼 무서운게 없다.
괜히 문앞에 아이가 자고 있어요를 붙이는게 아니란 말씀~~
아기가 반쯤 잠들다 젖꼭지를 떨구면 불을키지도 못 하고 더듬더듬 떨어뜨린 젖꼭지를 찾는데
얼른 입에 젖꼭지를 못 물리면 칭얼댐이 시작대고 부모의 속은 타들어간다. ㅎㅎ
요녀석은 그럴 걱정이 없다

요렇게 빛나주거든요~ 떨어뜨려도 찾기 쉽고, 아기가 매트리스 어디에 있는지, 고개를 돌리는지 가만히 있는지 알 수 있다. 한밤중에도 요녀석이 있으면 그나마 상황 파악이 쉽다.

하지만 요녀석도 선우가 아랫니가 나면서 새로운 걱정거리가 생겼다. 이제 제법 손을 사용할 줄 알고 이빨도 근질근질한지 자꾸 쪽쪽이를 요리조리 돌려대며 딱딱한 플라스틱 부위로 이를 갈아대기 시작했다.
가뜩이나 일찍나온 이가 안 좋아지진 않을까.. 고민이 생겨 또다시 새로운 친구가 들어오니 바로

스와비넥스 실리콘 노리개 젖꼭지 되시겠다. 전체가 실리콘이라 뒤집어 물어도 이가 상할 것 같지 않고 일체형이라 침이 고였다가 흐를것 같지도 않아서 안심이 된다. 일단 며칠 물려보고 좋아하면 당분간 요녀석이 우리 선우의 주력템이 될 예정이다. 내가 물어보지 못 해서 느낌이 어떤지 모르지만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접목시켜 독특한 모양을 갖고 있다.
입에 넣으면 혀를 굴리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무게도 기좀 제품들 보다 조금 더 가벼워진 듯한데 요건 저울에 재보지 않아 확실치는 않고..

생긴건  치과에서나 쓸법한 디자인이긴 하지만 좋아한니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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