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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겨울철 간식 붕어빵 찾기앱(가슴속3천원 / 붕세권)

by 성상별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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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는 계절  옷깃을 여미고 걷다보면

따스한 불빛에 이끌려 길가에 있는 붕어빵 가게로 향한다

호호 불며 뜨거운 붕어빵을 먹는건 배를 채우는게 아닌

마음의 양식을 채우는 일이다 ㅎㅎ

 

요즘 붕어빵 가게를 찾기 힘들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554986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붕어빵, 그 이유를 찾았다

"붕어빵, 대체 어디서 사 먹을 수 있어요?" 겨울철 대표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 가게가 하나둘씩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손님이 줄어든 데다 팥·밀가루·식용유 같은 원재료 가

news.sbs.co.kr

 

붕어빵에 들어가는 팥과 밀가루 가격이 작년에 비해 많이 올랐다고 한다

기름마저 올라 예전 천원에 5개 정도는 팔았는데

이제 그정도의 수량을 맞추지 못하는데

서민들은 붕어빵 하나에 500원을 주고는 사먹지 않으니 

수지타산이 안맞아 장사를 안하시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붕어빵이나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찾는 

수요는 존재하는 법  

궁하면 찾게 되리라

 

따라서 새로 나온 앱들이 가슴속 3천원과 붕세권이다

 

먼저 가슴속 3천원을 열어보면

 

 

붕어빵 뿐만이 아니라 팥빵 슈크림빵 

등등 여러가지 겨울철 간식들의 판매 상황이 여러개 나온다

 

또한 실제 갔다온 사용자들이 배지를 등록할 수 있어

여러개 배지를 받은 가게를 가면 허탕을 치지 않고 

맛있는 겨울철 간식들을 먹을 수 있다

 

 

 

요새 가장 핫한 앱 답게 

인터페이스가 깔끔하고 아기자기해서

검색하는 맛이 난다

 

다음 앱으로는 붕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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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도를 그대로 쓰는지 앱이 열리는 속도는 빨랐다

대신 등록되어 있는 업체들은 별로 없어서 휑한 느낌마저 났다

 

하지만 붕세권보다 좀더 디테일하게 업체의 가격등이 잘 표시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밑에 뜨는 광고는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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